피크닉세트 서비스가 좋았던 카페 -보몽드

생각지도 못한 곳을 발견했을 때의 행복을 제게 느끼게 해 준 카페 보몽드

시작은, 기장 아울렛이었는데 ㅎㅎ

시간이 어중간해서 근처 카페 찾다가 지난번부터 가고싶던 보몽드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아울렛서
잠시 볼일보고 가자였는데

어머나 어머나 ㅎ

보몽드는,  주차장부터 센스 만점

저희는 이른 오픈 시간에 도착했고
그래서 널널한 주차장을 만났는데요

나무 사이사이 주차할 수 있게 해 둔 이 센스부터
이곳 놀랍다 싶었어요

거대한 주차장 지나 카페가는 길로 따라갑니다~

장독대와 이 고풍스러운 문..여기 한옥카페냐구요?

NONO
산길같은 길을 조금 따라 숲속을 걸으면

만나게되는 유러피언 정원

어디 대저택에 초대받아 가는 이 기분.설레요

이 대저택같은..유럽풍 건물과 앞에 세워진 저 BMW스포츠가 간지 어쩌나요?ㅎㅎ

헉!!  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곳

한옥. 숲속,유럽식 대저택에 이은 이 힙한 내부는  어쩌면 좋죠?

시간마다 조명이 바뀌는 이 세련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에 이어,

뭐라구요? 브런치나 피자주문하면 피크닉 세트 무료라구요 ㅎ 오~~~~

사실, 음료가 너무 비싸서 우리 빵도 먹지말자 했는데

뭐야뭐야 피크닉세트는 양보할 수 없어요
저, 피크닉하고 싶어요 ㅋㅋ

이 테크노 적인, ㅍㅎㅎ
그냥 자꾸 테크노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ㅎ
인증샷찍고

브런치 기다려요

가격 후덜덜해요. 아메리카노가 7500
한라봉스무디가 9000
브런치세트가 25000원 ㅋ
전, 피크닉을 위해서 41500 원을 과감하게 썼어요

빵값 아깝다던 너, 어디갔니? ㅍㅎㅎ

이쁜것 앞에서 한없이 맘 약한 모미..ㅜㅜ

1층은 블링블링 미래지향적인데

2층은 또 다른 매력

어디 유럽 대저택에 초대받은 기분...

이 힙함 어쩔~!!

  바빠요 바빠
구석구석 다 감상하느라~~

정원으로 나와요
분수에서는 물이 흐르구요
첨탑에는 종이 있구요
저 갑자기 유럽온듯해요 ㅎㅎ

예쁜 분홍문앞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안데르센 마을에 왔나요?ㅎㅎ

예쁘다를 반복 반복 무한 반복 !!

브런치가 나왔어요~~
피크닉세트도 함께 빌려요 무료니까요 ㅎㅎ

와~~~~
커피, 스무디, 브런치와...  
초록이~~!!

행복하다~~

피크닉도 기분도 내구요~~ 아, 근데 기대없던
브런치요 너무 맛있었어요^^

한라봉 스무디도 커피도 특히, 아메리카노 양 많은 거 완전 내스타일~~!!
게다가 토스트..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예쁜 정원도 좀 걸어주구요

분수대 옆에서 새로 자리펴고 피크닉을 더 즐겼어요~

올들어 제일 뜨거운 날이었지만
생각지못한 피크닉세트 서비스와
생각보다 너무  멋졌던 보몽드여서
전, 진짜 행복했어요

모미는 카페 무진장 좋아하고
찾아다니는 거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멋진 이 곳에어
맛있는 메뉴와 특별한 경험해서 마냥 즐거웠어요

이곳 보몽드는..
기장 외곽이지만 분명 찾아갈 가치가 있구요,이왕.가실거면 평일 이른 시간 가셔서  선착순
10팀까지  제공되는 피크닉세트 꼭 즐겨보세요

이렇게 멋진 곳에서 피크닉
분명 기억에 남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