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뷰 카페 ㅡ 야드(yard)

10시 오픈이었는데 9시58분에 도착하니 열 대여섯명이 줄을 서있던 야드

보문에서 벚꽃시즌 꼭 가야 할 카페지만 사람 너무 많아서 충격이었어요~~

오픈하자마자 다 2층으로 가시길래 저희는 1층 창가라도 앉자싶어 1층으로

1층가득 벚꽃이 보이고 다  열려있어서 바람맞으며 차 마실 수 있어요

앉지는 못했지만 올라가서 기웃기웃
처음  이 창을 봤을 때 감동은 잊기 힘드네요

앞에 앉아있으면
벚꽃이 쏟아질듯 너무 예쁘거든요~~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앞 도로 벚꽃길 예쁘죠??
바로 건너편이 경주월드ㅡ 입구는 아니구요ㅎㅎ
쭉 직선으로 따라가면 경주 엑스포  등이 있는 경주 보문 핵심위치지요~~!!

치열한 경쟁끝에 쟁취 겨우 한 장 건지구요 ㅎ ㅎ

데일리브런치ㅡ12,000+아메리카노2000

브런치 시키면 커피 한 잔은 2천원이에요
이건 좋아요~

다음에 먹는다면  프렌지토스트에그 메뉴 먹어보고싶네요~~
커피는 연해요. 연한 커피 좋아하신다면 맞으실텐데 전 연해서 별로

벚꽃이 마구 떨어졌어요
가는 봄이 아쉽게요
어제 바람많이 불어서 더 떨어졌겠네요 ㅎㅎ


야드의 봄 시즌도 이리 가나요?ㅎㅎ

안 가보셨다면,
경주 벚꽃 시즌에는 꼭 가볼 만한 카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