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황리단길, 욘방 일식당

모미의 일상

경주 황리단길, 욘방 일식당

유니모미 2022. 8.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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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지며 흡사,  일본인 것 같은 이 식당을 눈여겨봐뒀죠 ㅎ

일본 여행갔을 때 어디서 본 곳 같은 ㅋㅋㅋ
스테키동이  먹고싶었습니다..모미는 육식파니까

일본식 정원마냥 잘 가꾸어진 정원도 이 집의 매력중 하나.~

키오스크로ㅡ주문하고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요즘은..이제는.. 익숙해진? 키오스크 ㅋㅋ

여기는 경주인데, ㅋㅋ 무척 일본스럽기도 합니다.

뭔가 다 덮밥같지만 우동메뉴반, 덮밥 반. 그렇더라구요. 스테키동은 한정메뉴라 품절. ㅜㅜ
선택장애가 오려고했지만,

무사히~~~!!후쿠오카에비스야갈비우동과 모모니쿠동을 시켰어요\닭다리살과 닭어깨살?
대체 어깨살은 뭔지...ㅋㅋㅋ

이름어려워ㅜㅜ

후쿠오카에비스야갈비우동~~저 밑에 우동면이 있어요

닭다리삵과 어깨살ㅋㅋ
소스를 붓지않고 먹다보니 어쩐지 밍밍하더라
소스를 부어야해요~~

아.그리고 통레몬콕도 ㅎㅎ

새우튀김먹고..고기와 우동. 요고.보기보다 맛있었어요.냉도아니고 온도 아니었지만, .묘한 조화~~  상상보다 입맛에 잘 맞았어요

고기 야들. 실패없는 보편적인 맛

샐러드도 맛났구요^^

레몬 사정없이 부셔서 상큼하게 먹어줬어요~
낮인지라 무알콜로 ㅎㅎ

주방에..활활 불이오르며 열심히 직화구이 만드시더라구요~  좀있으니 대기에 손님이 가득하던데,  나름..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조금 협소하긴해요
그역시, 일본스럽죠^^

황리단길에서 깔끔한 한그릇 식사 원하시면
욘방 좋아요.다음엔 스테키동 먹고싶어요
고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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