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좋아

이곳이 소문으로만 듣던 황리단길 맛집 모모치준은 원래 저녁에 이자카야만 운영했대요 그래서, 지금껏 제가 여길 밥 먹으러 못 왔던거예요 그런데, 이제, 점심식사가 가능해진거예요 11:00-16:00 점심식사가능/저녁엔 이자카야~ 02:00까지 1층은 토야코준. 2층이 모모치준 ​2층으로 올라와 들어선 모모치준 내부에는 이렇게 멋진 바테이블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달이 뜬 모모치준 일본스럽네요 개별로 분리된 테이블에 앉으면 무척 아늑해요 테라스에는 포토존도 있어요 저녁 조명 불 들어올 때 더 예쁘더라구요~ 점심메뉴 메뉴판이에요~ 기본상차림이구요,, 가성비 끝판왕 눈꽃갈비살 야끼니꾸정식이에요 기본 정식에는 눈꽃갈비살, 공기밥,해물우동, 아지후라이까지...푸짐한 구성이 19000원 최상급 소고기..

경주의 옛 절을 재해석한 수경사 절의 연못을 재현한 수경정원을 건너면 만나게되는 한옥레스토랑 정갈하고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애견동반 가능, 야외석도 있어요 처마와 수경정원서 즐기는 식사 좋겠어요~ 통창가득 풍경 좋아요~~ 2인 한 상 시켰어요!! 연근칩 차돌잡채 파스타 색감 너무 예쁘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에요 경주 불고기와 연잎밥 연입밥의 고급스러움,건강함 너무 좋아요~~ 대릉원 모습을 형상화한 대릉원치즈튀김!! 모양도 예쁘고 치즈 좍 늘어나는게 별미네요~~ 새로운 느낌, 새로운 메뉴 단백하고 맛깔나는 음식과 쾌적한 레스토랑이 인상적인 경주 황리단길~ 신상레스토랑 수경사였어요^^

전부터 가고 싶었던 용굴 용굴은 크게 단용굴과 사용굴이 있어요 시간과 파도가 만들어냈다는 해식동굴인데 정말 인생샷 성지입니다 용굴 가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1.전촌항에 차를 대고 해파랑길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오르락 내리락 생각보다 계단이 많아서 힘들어요 전촌항 방향서 걸어가면 사룡굴이 먼저 보여요 사룡굴 팻말보고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신비한 동굴 파도가 무섭게 몰아치는 저 바위위에 올라가서 인생샷 찍으려고 나름 사투를 벌였어요ㅋㅋ 동굴안에서 웅장하게 들리는 파도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 거대한 자연앞에 미약한 인간입니다 이날 운동화 신고 청바지입고 아주...복장이 용굴가기엔 불량입니다 **크록스 같은 샌들신고 원피스나 반바지 입으세요ㅋ 다 젖습니다~~ 바닥 딱딱한 샌들 미끄러집니다 2.감포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