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 해맞이 공원에서 갈매기와 눈맞춤하고 왔어요~^♡♡

모미입니다~~
오늘 포항 호미곶 공원에
갔었어요

원래 목적지가
포항 해맞이 광장이었던건
아니고
근처에 갔다가
가까워서

"상생의 손"
에서 사진 한번 찍고자
호미곶 공원에 들렸죠 ㅎㅎ

아니
근데
생각지않은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되었어요^^

주인공은,너
상생의 손


난
그저 거들뿐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아이들이
깡통열차타고 싶대서
한 번 태워주고 ㅎㅎ

호미곶 깡통 열차
1인당 5000
소요시간 5분?정도

해안가를 간단히 도는거라서
별 재미있겠나싶었는데

넓은공간에
가면
빠르게 원그리며
태워주시는데
재밌다고 하드라구요ㅎㅎ
대부분 신나하더라구요^^

깡통열차를
타고
배고프다는
애들 데리고
해파랑길
데크길 좀 걷자며

끌고가는데
.......그야말로
끌고갔어요

가는길에
새우깡을
파는 거예요
딱 감이왔죠 ㅋㅋ

아..저 갈매기들
밥주기😍

1000원에
미니 세우깡가서
합류했죠

손을 들고
잠시있으니

갈매기들이
날아와서
잽싸게
새우깡을 물고갑니다

하늘에서
저를 노려보는
갈매기눈빛이요
와우
살벌했어요😬

갈매기가
저렇게
공포스러울지

빠르게
새우깡을
낚아채가는데
힘이 대단하더라구요

뭔가 짜릿하고
좀 겁도나기도하고
재미있고ㅎ


갈매기야 먹어죠
저렇게 들고있으면
어느순간엔가
잽싸게
새우깡을
채 가요

갈매기들 많이 보이죠
먹이 먹느라고
얼마나 바쁘던지

애들
먹이주는거
몇번이나
촬영시도하다가
쩡언니
딸냄이
드뎌 성공!!


ㅎㅎ
참 별 거 아니데
아이들도
재밌고
어른도
재밌고

갈매기 물고가는 순간
아삭소리까지 ㅋ

옆에
한 분은
갈매가가 입을크게별렸는지
손물리셨다고 ㅎ
갈매기
똥을 맞게되는
참변도
당하지만서도

여튼
순간 찰나의
짜릿함은
즐겁더라구요
어찌나 빠른지ㅎ

어떤
아이는
완전 대형 새우깡들고와서
다 줄 각으로
서있던데
종일 주고나면

팔 아플거 같아요ㅎㅎ

돌아오면서보니

상생의 손
다섯개에
쪼로롬히 갈매기가 앉아있네요

오늘 알았어요
호미곶의 주인공이
갈매기였네요 ㅎㅎ

호미곶
새로운 명물
갈매기~~~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

즐거운 추억안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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