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선물이 도착했어요~
아무날도 아닌데,
생일도 지났고...그냥 같은 일상인데
이리 예쁘고 소중한 마음이 쓱~와요



면도 너무 좋고
디테일도 너무 예쁘고
예쁜 잠옷 입고
예쁜 꿈 꾸라는 예쁜 마음에 또 감동
잠옷을 좋아해서 잠옷을 그리삽니다~
근데 또 제 기준이 있어서 비싼 건 턱턱 못사는데.값대로인가 비싸니 면도 너무 좋아요.
입을 때마다 행복해지겠지요~
이 잠옷 입고 잘 못 자는 잠도 잘 자고
예쁜 꿈꾸고 기분좋게 하루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써보니 너무 좋아, 너도 써봐~
늘 이래요...
좋으면 자기만 쓰면 되는데 저까지 생각해주는 그마음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요?
아주 많이도 받았지만 몇가지 올려봅니다!!
<아무날 아닌 날 받은 선물 ㅋㅋ>

모르칸오일~!!
저는 헤어오일 이리 비싼거 상상도 못해요 ㅎㅎ
향이 엄청 고급져요~ 덕분에 제 머리결도 호강중이에요^^

유쏘풀 세인트모리츠ㅡ 갓 샤워하고 나온듯한 샴푸향::이 향 설명이 이래요 ㅎㅎ
음...제가 가지고 있는 약간 달콤하거나 여성스러운 향과는 차별화되는 향이에요~^^
유쏘풀에ㅡ 쏘섹시라는 향도 있다는데 무척 궁금해요ㅋㅋ뿌리면 쏘섹시해지나 싶어서요

이 팩트 엄청 좋다고 했었는데
또 슝~하고 왔어요!! 화장 제대로 안해서 팩트도 잘 안쓰는데, 지난번 샤넬 팩트도 사줬는데..
염치없이 자꾸 받기만 합니다.

아..넘버즈인 깐달걀토너패드
이거 넘버즈인 3번 팩이랑 함께 선물받았는데
너무 좋아서 재구매해서 써요~.깐달걀은 못됐지만, 여튼 피부 촉촉 매끈에 도움이되요
소중한 선물 많이도 받았는데, 다 써린것도 있고 막상 언뜻 생각안나는 것도 있고.
커피,아이스크림,케익에다 뭐 지금껏 받은 선물 합치면..에휴....그래서 생각해봤어요
이렇게 받아도 될만큼 나는 잘하고있는가하고.
어느 순간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나 다시금 생각해요^^ 여유가 있다고 다 이렇게 나눌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전, 못 할거 같아요.
이리 뭔가를 보내주고 싶은 그 마음이 얼마나 감사한 마음인지 알아서, 그 마음에 부응하고자..늘 감사해하고 더 사랑하고 더 많이 표현하고.더 마음쓰려구요
ㅡ당연하다 여기지 않으려구요.
당연한 것은 없으니까요.
선물이라기 보단 절 생각해주는 소중한 마음이고이렇게 마음을 나눠줌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아니까요~~
언제나 감사하며 살자!!
오늘도 다짐하는 모미입니다.
행복한 밤되세요~ 일교차커요
감기가 오려고 목이 따끔따끔.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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