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연화지 5월 첫날 풍경

모미의 일상

김천 연화지 5월 첫날 풍경

유니모미 2022. 5. 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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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갔다가, 좋아하는 호박식당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어요


정말 속이 꽉꽉찬 이 만두....   기름이 많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만두소도 압도적으로 고기가 많아요 ㅎㅎ


배가 불러서  바로 옆 연화지 산책을 했어요~

역시 자연은..어떤 명화보다도 더 아름다운게 아닐까요?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네요

연화지 산책하다보면..  못으로 뻗어나온..정자같은게 있는데 자주 문이 잠겨있었는데 오늘은, 열려있네요~

이곳도 봉황대라고 하는군요~
경주에도 봉황대가 있고 김천 연화지에도 있었네요

봉황대 안으로 들어가보니...아..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그 말  말곤..  할 말이 떠오르지않아요


이팝나무가 너무 예뻐요~  요즘..

봉황대를 돌아나와 연화지를 쭉 걸어요~
초록과 알록한 색을 감상하며   한바퀴 걸으니
너무 좋네요~

ㅋㅋ2022년 6월 9일은..  가수 김호중 제대일~  연화지 바로 근처에 김호중길이 있는데 ㅋㅋ
그래서인지 연화지돌면..보라색 벤취가 많아요
예전 HOT는 흰색풍선  ..이게 생각나네요~

멋진 풍경보며 걷고나니,  딸램과 조카가 빙수 먹고 있는 카페앞 도착.

이렇게 아름다웠구나..김천 연화지.
세삼..다시 한 번 느끼고 돌아왔네요


꼬물꼬물 새 생명들 어찌나 많던지요~^^

생명을 담고
아름다움을 한껏 담은.
연화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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