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뷰가 저를 버렸네요 !!

모미의 일상

카카오뷰가 저를 버렸네요 !!

유니모미 2021. 9.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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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그제...카카오뷰에 대한 글을 계속 썼었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도전해보겠다 하셨어요.
그리고 이미 경험해보신 구독자님들께서는 효과가 잠시 있기는하다 하셔서..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습니다.

ㅡ한여름밤의 꿈이겠구나 ㅡ하고


역시..현실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옵니다 ㅎㅎ
어제 10시이후부터 증가폭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일요일 저녁 7시경부터 치솟던 티스토리 방문자수.
저녁 7시부터12시까지 오신분이 거의 650명대였고 보통때보다+500명정도

어제 하루1470명인가 오셨어요.그러니 평소보다
×10배 였던거죠.

저는 광고도 없고하니 실제 이익을 본 건 없구요
잠시 기분만 좋았습니다.

종일 티스토리 들락거리며 시간날때마다
그래프확인하는데,치솟는 그래프에 희열이..
나도 모르게 막 거만해지고 어깨솟는

이게 뭐라고 .. ㅋㅋㅋ



어제 밤 11시이후부터 뷰탭에 제 보드가 노출이 안되는지 쭉쭉 올라가던 수치가 정체에 들어가더니..
오늘아침..맘준비를 하고 티스토리를 열었는데

평소보다 더 빈약한 방문자수

ㅋㅋㅋ전날 아침 9시경 600명대를 찍던 그래프
확 꺾인거 보이시죠?

어제의 그 쭉쭉 뻗던 그래프가 곤두박질치는 모습을보니 헛웃음만...

조금만 더 행복하고 싶었는데~
카카오가 생각보다 빨리 저를 버렸나봅니다 ㅎㅎ


오늘 13시27분 그래프역시..ㅋㅋ
아..더 줄어든 것 같노 ㅜㅜ
어제 하루 치솟는 그래프에 거만해져서
구독자님들 방문에 제가 소홀했던건가요 ~~

운좋게. 뷰탭에 노출되어 경험못할 그래프 한 번 찍어본걸로 만족해야겠지요

카카오뷰는..30시간만에 저를 버렸습니다

버림받으니..기분 좋지는 않지만,
또 저는 저의 길을 가야겠지요.
운에 편승하기보단,
그동안처럼..묵묵히 구독자님들 만나고 소통하며
즐겁게 티스토리 세상에서 놀겠습니다~~~

오늘 더..겸손해진 어깨로 구독자님들 뵈러 갈께요~^^

#티스토리 #카카오뷰 노출#카카오뷰 보드#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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