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산 중턱에 있는 대형카페가 보였어요. 과연, 어떻게 가야할지 가는 길도 안보이는 상당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카페예요 가오픈이라는데 주차장이 콱 차 있어요. 길도 찾기어려운데, 어디들 다 알고 오신걸까요?? 입구에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데.. 장관이네요~ 여름에 오면 보는 것만으로 엄청 시원할 것 같아요 베이커리도 간단미 준비가 되어있네요~ 아~~ 이 감성 뭐죠? 저기 물 옆 명당 차지한 분들 부럽네요~ 파란 물을 보며, 소리들으며 차 마시면 그 자체가 힐링이겠어요~ 카페 공간이 앞 동과 뒷동으로 나뉘어져있고 중간에 이렇게 시원스레 물이 흐르네요 ㅎㅎ 전면 앞동이요~ 뭐 뷰랄거는 딱히 없어요 워낙 지대가 높아서요 ㅎㅎ 그냥 탁 트인 느낌은 있네요 뒷동은 감각적인 쇼파를 배치하고 전면으로 물멍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