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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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경주 아베크AVEC-신상 카페

멀리서 산 중턱에 있는 대형카페가 보였어요. 과연, 어떻게 가야할지 가는 길도 안보이는 상당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카페예요 가오픈이라는데 주차장이 콱 차 있어요. 길도 찾기어려운데, 어디들 다 알고 오신걸까요?? 입구에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데.. 장관이네요~ 여름에 오면 보는 것만으로 엄청 시원할 것 같아요 베이커리도 간단미 준비가 되어있네요~ 아~~ 이 감성 뭐죠? 저기 물 옆 명당 차지한 분들 부럽네요~ 파란 물을 보며, 소리들으며 차 마시면 그 자체가 힐링이겠어요~ 카페 공간이 앞 동과 뒷동으로 나뉘어져있고 중간에 이렇게 시원스레 물이 흐르네요 ㅎㅎ 전면 앞동이요~ 뭐 뷰랄거는 딱히 없어요 워낙 지대가 높아서요 ㅎㅎ 그냥 탁 트인 느낌은 있네요 뒷동은 감각적인 쇼파를 배치하고 전면으로 물멍하기 ..

모미의 일상 2022.03.12

해운대 바다에서..혼자 시간 보내기~~

차 리콜이 잡혔는데. 대구 서비스센터에 갈것인가..부산 서비스센터에 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해운대를 혼자 좀 걷고 싶다는 생각에 해운대 서비스센터로 정했죠ㅎ 날도 따뜻하고..햇빛도 좋아요 아직은 바다에서 맞는 햇빛이 따갑지않네요 어느새 3월이라고... 이렇게 바람도... 차지않고 좋아요 잘 정비된 보도블럭 따라가다보니 그랜드조선, 파라다이스호텔,롯데 시그니엘까지.특급 호텔들을 만날 수 있네요^^ 갈매기들이.. 해변에서 쪼로롬이 있는데 귀엽네요~ 파도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는데..좋네요 한발짝 다가가니.!!!!! 날라가는 녀석들. 갈매기와 밀당~ 맥도날드서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해운대와 인증샷~ 긴 시간이었지만 좋은 날씨에 해운대 해변 맘껏 걸으며 나름 좋은시간 보냈네요~ 가끔은 혼자만의 이런 시간도 좋..

모미의 일상 2022.03.07

조밀~언제나 맛있는 곳!!

제가 지난 번에 다녀온 거 보고 애들이 가고싶대서 개학전에..급하게 다녀왔어요 11시27분에 도착했는데 아슬아슬하게 마지막으로 입장했네요..몇 분만 늦었으면 웨이팅 길어질 뻔요 ㅎㅎ 토마토 치킨오븐파스타는 완전 없어진 메뉴인가봐요.아쉽다.. 마늘퓨레파스타,조밀스테이크,트러플스테이크리조또예요 부드럽고 진해요..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니 맛있어요 마늘향이 나네요~ 처음먹어보는 맛잇었어요. 파스타면과 마늘퓨레..조화롭워요~ 역시.!.조밀은 조밀파스타를 빼놓을 수 없죠 다양한 야채와 부드러운 고기와 감자치즈를 찍어먹으면..와~ 맛이 환상적이에요 디저트.~~ 너무 부드러운 푸딩 이렇게 고급진 디저트라니요^^ 너무 맛있게 싹싹 비웠습니다~ 세명이서 스테이크까지 먹은 값치고!아주 합리적입니다^^!! - 언제나, 만족스러..

모미의 일상 2022.03.05

국립경주박물관 이디야ㅡ수막새마들렌과 월지차

우리 구독자님께서 따끈따끈 정보를 주셨어요~ 경주 국립박물관에 이디야에 가면, 여기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거예요^^ 뭘까 뭘까? 바로 검색 들어갔더니 ㅡ월지차와 수막새 마들렌이 있다고.. 궁금하다... 가봐야지.. 오늘 개학날이죠. 긴 겨울이 끝나는 반가운 오늘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봐야죠 ㅎㅎ 이디야를 향해 직진.. 가다가 뒤돌아보니, 양쪽 나무와 박물관 건물이 너무 조화롭고 멋지네요 나무가 우거진 여름이라면 더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신라천년보고(영남관수장고)가는 쪽에 보면 이디아가 있어요~ 국립경주박물관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래요 경치가 넘 좋아요~ 그냥 산책하는 공간으로도 좋아요. 입장료는 공짜니까요^^ 내부도 널찍하니 쾌적합니다~ 뭔가 박물관 안 카페라서 그런가..앉..

모미의 일상 2022.03.02

카페 동네 범어에서 보낸 좋은 시간~

오랜만에 대구 나들이에서 좋은 카페를 다녀왔네요^^ 카페동네 범어 주택을 개조한 곳인데..아주 감성있어요 마당도 엄청 감성적인 공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 전체적으로 옛 부잣집 느낌..계단을 올라가서 대문이있고 마당을지나, 다시 계단을 오르면 집이있는. 옛추억이 떠오르는 멋진 집입니다. 아..커피가격이 합리적입니다 경주커피 가격에 익숙한 저는..이 커피 가격이 왜이리 합리적으로 느껴지는지요~ 케익도 다양하고 다 이뻐요^^ 저희는 계단을 다시 올라가서 2층으로 전체적으로 공간이 좀 분리되어 있어서 요즘같은 시기에 덜 부담스러워요~ 뭔가 감성적인 창문도 찍어봅니다~ 주택의 옛모습이 어땠을까요? 투박한듯 아늑한 이 공간..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어디에 앉아도 포토존입니다~^^ 주택가의 중간에 자리잡아서 옛..

모미의 일상 2022.03.02

LK뉴욕랍스타!ㅡ 맛있는 런치먹었네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대구에서 약속이 있었어요 수성구 거주하는 지인께서 예약해두신 이가게 들어서면.. 살아있는 바닷가재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반갑다 ㅎㅎ 실내에는 홀도 있지만. 룸이 여러개 있어서 모임하기 좋더라구요^^ 예약하고 룸에서 식사했어요~ 만약, 뷰가 바다뷰였다면 환상적이지 않았을까 ㅎㅎ 평일점심특선이었구요.. 스몰사이즈 반마리가 제공되요^^ 먼저 흑임자죽이 나오는데 부드럽고 심심하니 좋았어요~ 미역국과 볶음밥과 양념되어 구워진 바닷가재. 그리고 잘 구워진, 바삭한 빵과 비빔국수 ㅎ 샐러드ㅎㅎ 랍스터 처음 봤을때 양이 적은가 했는데, 다른것들과 함께 먹으니 충분하네요 비빔국수 시원하고 매콤하고 푸짐했어요~ 집게 안까지 꽉꽉 들어찬 살.! 맛있는 양념과 탱글한 속살이 예술이었어요 우리 모두 맛있..

모미의 일상 2022.03.01

우리 동네 돈까스맛집ㅡ나나돈까스

배달 음식을 잘 안시켜먹지만, 가끔 먹어야할 때 자주 이용하는 곳이 예요 배달도 빨리 해주시고, 친절하시고 양도많고 언제나 맛있거든요~ 치즈돈까스 하나-9000원 일반 돈까스 하나 8000원 시켰네요~ 언제나 정갈하게 양배추채 샐러드와 웨지감자. 옥수수콘과 버섯볶음.밥 요렇게 가지런하고 예쁘게 와요// 돈까스를 가지고 오시고 소스는 바로 위에 부어주시거나 원하면 그릇에 따로 주시기도 하셔요 도자기그릇에 담아오시는데, 꽤 무게가 무거워요 하지만 저는 요즘 많이 쓰는 1회용 그릇 아니어서좋아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는 돈까스보다 훨~씬 맛있어보여요 치즈가 푸짐하게 담긴 두꺼운 수제돈까스예요~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고 어느곳에서 먹어도 여기보단 못해요 돈까스~ 사이드 메뉴까지 신경쓰시고..어찌 몇년간 하나도 변..

모미의 일상 2022.02.26

스타벅스에 봄이 왔네요~

오늘 아메리카노를 사러갔더니, 화사한 색상으로 진열대를 가득 채운.!.스타벅스 봄 MD제품 테마가 스프링 가든이네요 피크닉 바구니에 담을 3단 도시락과 예쁜 색색 컵과 바구니.. 스프를 담으면 좋을 것같은 보온병까지 쟤들을 가득 담고 맛난 것들 담아 소풍가고싶어요 이번 봄 시즌에 유독 많이 보이는 색은 노랑,연두네요 예쁜 색색 스트라이프에. 안에 저렇게 예쁜 노랑색이라니. ㅎ 귀엽다 델고 오고 싶어 만지작 만지작 요건 쿠키나 간단한 간식 놓는 접시와 세트 컵이 웬만한 카프치노잔보다 컸어요 아침에 보노 타서 빵놓고 같이 먹으면 될듯한 느낌이요~ 노랑이 사랑스럽다 커피잔도.아~~ 꽃모양 모양에 연두와노랑이라니요!! 이번 봄 시즌. 스프링가든.진짜 다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투명컵도 두께가 있어서 쓰기좋겠고 ..

모미의 일상 2022.02.22

김천 <헤이븐 907>ㅡ좋은사람과 좋은 시간

오랜만에 친정에 다니러 왔다가 좋은 지인들을 만났어요. 늘 스벅에서 보는데 사람들 북적이는 거 싫어서 오늘은 신상카페에 가자고 했어요 주차하기 좋고, 넓고, 커피 맛있는 곳...헤이븐을 갔어요~~ 일단 한적한 곳에 자리해서 주차 좋아요~~ㅡ 넓어서 쾌적해요~~~ 거리유지 딱이에요^^ 심플한데.. 다양하며 조화로운 배치도 좋구요 원색 계열도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하네요~~ 언니는 싱글오리진, 저는 헤이븐 블렌딩 모두 4500원~ 헤이븐 블렌딩 딱 좋은 맛이었어요^^ 싱글 오리진은 산미 있다했구요 ㅎㅎ포도하우스가 펼쳐지는 밭뷰~~ 카페 내부 공간도 탁 트이고, 창 밖도 탁 트이고 좋아요 언니가 제철 과일케익 시켜줬는데 딸기케익이요~ 7000원이었는데 부드럽고 씹히는 딸기 맛있네요^^ 이렇게 카페이니셜 빡 친힌..

모미의 일상 2022.02.20

별거없는 토요일.. 일상

오랜만, 포스팅.. 일일 일포스팅은 이미 포기했고. 극심한 코로나와 함께 단조로워진 나의 일상탓인지.. 블로그에 대한 열정이 꺼진 탓인지.. 나의 소중한 블로그에게 왜이리 소홀했던가? 오늘은, 어떻게든 포스팅 거리를 찾아보자!! 구독자님들 블로그 오랜만에 돌아보니, 역시나 반갑고 정겨운 소식 가득^^ 친한 언니랑. 오랜만 외식. 언니네집 도배공사로 갈곳없이 방황하며 밥도 못먹고 있길래,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로 와~~ 양이. 양이.. 부추전 크기에 놀라고 잔치국수 휘휘 저으며 언니가 이거 곱배기아니냐고... 잔치국수 5000/ 부추전 6000 배불리 먹기 ㅡ사실 나가기전에 라면 먹었지만 맛있는 음식은 언제나 식욕을 부르는 법~ 배불리 먹고 나왔는데 어랏? 저게뭐지? 포니닷..포니 피겁이라고 하던.. 짐 ..

모미의 일상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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