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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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제주도ㅡ인스밀..제주감성, 최고카페

제주 여행 중, 우리의 일정은 그냥 휴양이었어요 좋은 거 보고, 먹고, 힐링 그래서, 관광지는 피하고 감성있는 카페와 바다 실컷 보기였는데. 검색하며 줄곳 끌린 곳이 이곳.인스밀이었어요 제주 감성이라는 거.. 그게 맘에들었어요 뷰멋진..바다 카페 많은데..좀, 제주스러운 흙바닥.투박함 요런게 끌려거든요~ 숙소에서 거리도 멀고, 이 날 일정에서 두번이나 갈까말까 망설이다 오게된 곳. 아.. 안왔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빈티지 스러운 외부와, 야자나무 숲길 펼져진 흙 마당보이는 통창을 바라보는 내부. 테이블이 조금 불편한데, 독특하고 날 것같은 느낌 좋아요 보리로 된 메뉴가 주 였어요~ 요건도 독특하지요 보리과즐4000 궁금해서 시키고 아메리카노와 라떼.스폰 시켜봤어요 보리를 주 재료로 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

모미의 일상 2022.06.06

스타벅스 서머캐리어백 받았어요~

여름이면 e프리퀀시에 늘 열을 올렸는데, 갈수록..ㅋㅋ 열정은 사라지네요~ 재작년, 미니 트렁크백과 의자는 정말 미친듯이 모은 거 같고, 지금도 너무 잘 쓰고있어요 작년에 받은 아이스쿨러는 ㅋㅋ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네요 올해는 서머캐리어백 초록,아이보리는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사실, 초록이 받고싶었는데..예약이 안되니 빨간체크로 ㅎㅎ 상자가 꽤나 크고 묵직해요. 길쭉한 상자예요 조립하는 방법까지 친절히 설명되어있네요~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사용할 때 조립하면 되는게 가장 장점이죠~ 단추에도 스타벅스 마크..디테일은 놓치지않았어요 리빙박스처럼 내부 구성되어있어요~ 널찍하네요^^ 측면 지지대만 세우면 가방이되지요~ 꽤 넓직하고 큰데..뭔가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러운 느낌이긴해요~~ ㅋ 그동안 보아오던거보다 감..

모미의 일상 2022.06.01

경주 삼송빵집~~!!

삼송빵집이 유명한 건 알고있었지만, 빵 사러 간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통옥수수빵을 선물받아 몆 번 먹었는데 자꾸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래서,.가 본 삼송빵집 2초마다 한 개씩 팔린다네요~ 단연 삼송빵집의 대표메뉴죠 ㅎㅎ 단연 메인 통옥수수빵 가격 2000원.. 대부분이 2000-2400원 빵 가격은 비싸지 않아요~ 전, 통옥수수빵/호두단팥빵/오븐에 구운고로케 사봤어요 제가 할매입맛이라..ㅋ 단팥빵좋아해요 게다가..호두 씹히는 단팥빵 너무 좋아하거든요~ 팥도 많이 달지않고 맛있어요/2400원 오븐에 구운 고로케ㅡ 오븐에 구운 거니까 기름지지않고..담백해요~ /2000원 2초마다 한 개 팔리는... 자꾸 생각나는..통 옥수수빵 옥수수가 가득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어요 빵 윗쪽 부분이 포슬하니 달콤한..

모미의 일상 2022.05.30

경주 황리단길 <류센소>

경주에 라멘하면, 떠오르는 곳이 없었는데. . 드디어 생겼네요 라멘맛집!!! 너무 운치있고 멋져요 한옥건물에 뭔가 일본스러움이 가미된 곳이에요~ 마주보는 4인 테이블은 없구요, 일본식답게 요렇게 창가를 바라보며 일렬로 앉도록 되어있어요 각 테이블마다 물과 컵 초생강,갓절임,마늘등과 메뉴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신 느낌이에요 류센소 카라9.5와 류센소 아사리 주문9.5하고 사이드로는 토리 카리아게7.0로 시켰어요~~ 류센소아사리는 바지락 육수로 맑은 국물이구요 아지타마고ㅡ(달걀반숙)과 목이버섯,그리고 채 썬파와 차슈 요렇게 올려져있어요 바다의 향이 나는 시원한 국물이에요 칼칼한 매콤한 돈코츠라멘이에요 진한 고기육수이면서도.매콤해서 입맛돋는 맛이에요 도톰한 차슈도 맛있구요~ 꼬들한 말..

모미의 일상 2022.05.25

부산 기장 맛집 <바보낙지>

바보낙지는 예전에도 갔다가, 만족스러웠어서 또 들르게 된 곳이에요 저희는 이 날 낙지오징어 구이 한상을 먹었어요 1인에 19000원이니까 두 명 식사에 38000원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반찬이 너무 잘 나와와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양념되서 구워진 먹음직스러운 오징어와 낙지가 돌판에 올려둬서 나와요~ 연어샐러드 잡채 탕수육 콩나물 겨자무침 반찬이 모두 맛있고 정갈학고 잘 차려진 밥상 받는 만족스러운 기분이 들어요~ 밥은 홍합밥이구요~ 미역국도 너무 맛있구요~~~ 낙지, 오징어 맛있기는 말할 필요없지요~ 식당도 무척 깨끗하고... 음식도 빨리나오고.. 정갈하고 푸짐한 건강식에.. 무척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ㅎㅎ

모미의 일상 2022.05.23

경주 불국사 카페ㅡ 내류사

ㅡ내류사ㅡ에 가보자고 했더니, 절 이름인줄 알았다고..ㅋㅋ 맞아요..저도 이름보고 뭐지?했는데, 불국사 주차장 앞에 위치한..카페 이름이 내류사 실내에 이렇게 물이 흘러서 내류사일까요? 중간에 물이 흐르고 천정에도 돔 형태의 통에 물이 흐르는 다소 신비한 느낌의 카페예요 큰 나무들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물 길은 뭔가 딱 들어서는 순간..카페의 느낌을 강하게 인식시켜주어요~ 일단..분위기는 좋네요 ㅎ 아인슈페너와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어요. ㅡ음, 여긴 분위기는 좋았는데..직원 표정이.. 메뉴판 앞에서 잠시 고민하는데, 너무 뚱하고 심드렁하게 쳐다봐서..좀 기분이 나빴는데, 나만 그리 느낀 게 아니라 친구가.. 저리 일하기 싫음 왜 장사하냐고 ㅋㅋ 역시, 사람이 느끼는 건 다 비슷 했군요 . 그래서 느낌 별루..

모미의 일상 2022.05.21

경주 황리단길 <해피치즈스마일>~떡볶이

지난 번 갔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했던, 해피치즈스마일~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보니, 빈자리가 있네요^^ 아!!!반가워라~~~ 황리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옥주택을 개조한 식당이에요~ 정겨운 옛스러운 마당이 있고... 통창으로 밖을 볼 수 있는..좋아하는 구조 빈티지하고 정겨운 분위기인데.. 저 이 식당 대게 마음에 든 것이.. 사장님이신지, 굉장히 유쾌하고 친절하신 남자 직원분 때문이었어요~ 들어설 때부터 힘차고 기분 좋게 인사해주시고.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톤과 미소~~ 진짜요... 손님들어와도 심드렁하거나, 기계적인 응대하는 집도 많은데.. 음식이 맛없어도 마구 별점5개 주고플만큼 친절하신 사장님이신ㅣ ㅎ여튼 그 분때문에 일단 맘에 들었어요~ 둘이 먹을거라서 set피했구요 ㅎ 저희는 정통 떡..

모미의 일상 2022.05.18

경주 <지금 돼지>... 고기 구워주는, 눈꽃 삼겹살있는 고기 Bar

오고싶었지만..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지금,돼지~~~ 5시에 오픈해요~ 저희가 5시 막 넘어서 들어갔는데 바에 손님들이 많이 계셨고 다섯 명 앉을자리 남았더라구요 저 검은색 접시 너무 맘에 들어요~ 주문하면.. 숯 화구에 넣고.. 구워서 주시는데. 고기를 우아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알맞게 구워진 프리미엄급 돼지고기를 그냥 집어서 먹을 수 있다니..행복했어요 세 명에 요런 밑반찬 두 접시 세팅해주셨는데.. 파김치랑, 고추.무 장아찌, 명이나물..다 좋아하는 것들이이었어요~^^ 뭔가... 고기집인데.. 고급지다. .좋다 ㅋㅋ 양이 많지는 않아요.분위기도 좋고. 프리미엄급 돼지라 그런지..ㄱㅏ격도 좀 하지만..대게 비싸다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3명이면 signature b세트에 등드리살2개 추가..

모미의 일상 2022.05.16

경주 황리단길 <비밀공간>

비밀공간이 예전부터 유명한 카페인 줄은 알았는데 이상하게 인연이 없었네요 동생과 밥먹고..걸어나오다 들르게 된 곳 동생이 커피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구요 테이블마다 깔려있는 광목테이블과 엔틱한 의자들 나무바닥까지.. 뭔가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공간이에요 레트로감성 소품들도 눈에 띄구요 화려하지 않은 이런 공간이 정감가죠~ 벽과 벽사이 공간 따라들어가니 비밀공간이네요~ 아늑한.. 우리만의 공간같은 느낌..좋네요 바닐라 라떼와 아메리카노..쿠키~~!! 맛있었어요ㅎㅎ 진동벨아니라 커피 가져다 주시는 것도 좋아요^^ 황리단길에서 만나는 감성카페 이에요^^

모미의 일상 2022.05.15

경주 보블로~ 뷰가 멋진 한옥카페 <아래헌>

보블로를 지나다 멋진 신상 카페가 생긴 건 봤었는데. 오늘 드디어 들려보게 되었네요~ 맨 먼저 주차장에서 만나게 되는 이 멋진 풍경~ 건물쪽으로 걸어가니..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아래헌은 메인 카페 건물이 밑에 위치 되어 있더라구요 일단 전면에 보이는 멋진 한옥 건물로 들어가봤더니.. 단체석이 있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어요~ 대형 카페네요~~ 너무 멋진...공간과 만나게 됩니다~ 베이커리도 너무 다양하구요 ㅎ 다 맛난것들 ~~ 지하에 위치한 공간도 꽤나 멋스러운 공간들입니다 아..가격은...많이 비싸긴 했어요.. 갤러리에 그림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그 옆에는 창밖을 보며 나란히 차 마실 공간도 있어요~ 폴딩도어를 열고 바라보는 바깥 풍경 너무 좋아요 우리집도 강뷰인데, 여기서 바..

모미의 일상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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