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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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맛집 31

동궁찜닭 너무 맛있어요

저희집은 배달 음식을 즐기지는 않아요~그런데 장모님 오셨는데 뭐 포장해 갈까 하길래 갑자기 퍼뜩 생각이 났어요 동궁찜닭 ㅡ동궁안동찜닭 순한맛 한마리반, 순살 31000 +납작만두2000, 치즈떡 2000 -포장할인 2000 =33000 ㅎㅎ 남편이 오랜만에 안동찜닭을 포장해 왔는데, 너무 먹음직스러운 거예요 센스있게 납작 만두 사리와 치즈떡 사리까지 추가해서요~~ 저 납작 만두 별 거 아닌데, 왜 그렇게 저거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뭐가 있나 뒤적여 봅니다..일단 순살이라 먹기 편하구요..한 마리반이라고 하던데 엄청 푸짐해요 계란..떡, 치즈떡, 만두도 있구요 양파. 양배추등 채소도 들어읺구요 무엇보다 제일 맛있는건 이 납작 당면 보들보들, 야들야들 간도 너무 잘 밴 게 너무나 맛있는 ..

모미의 맛집 2021.10.06

꼬막육전대판~보문호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즐기기

경주 보문호를 따라 산책하는 길은 참 아름다워요~ 봄이면 벚꽃과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거든요 여름엔 온통 초록이고요, 가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보문호도 아름다워요. 엄마가, 경주 오셔서 그동안 가고 싶었으나 인연이 안됐던 올 바릇식당에 가봤어요 보문호를 바라보며 창가에서 하는 식사. 기대하면서요 저는 꼬막 좋아하지 않지만, 엄마는 좋아하시니까 앞에 대기 28팀. 대기 등록하고, 12시 30분 도착해서 1시 좀 넘어 입장했어요~~ 보문호 산책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았어요^^ 창가 자리 앉고 싶은데.. 설마 창가 자리일까 했는데 창가 자리.. 엄마와 저 신났어요 꼬막 육전 대판 시키고 착석하자마자 반찬 세팅해주셔요~~ 아~~ 창가 자리 앉아서 보문호 바라보는 것만으로 너무 즐거워서 밥 안 먹어도 행복했는..

모미의 맛집 2021.10.03

오늘 디저트는 뚠뚜니 마카롱으로~

즐겨가는 마카롱 카페가 있어요.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요~ 마카롱 카페~~ 숨 soom 심플하고 깔끔하게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어요 예쁜 뚠뚜니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마카롱.. 단데.. 여기 마카롱은 그리 달지 않으면서 진해요 마카롱 가격은 2400-2600 정도 ㅎ 6개를 골라서 포장해왔어요~~ 아이스팩넉어서 포장해주셨어요 모양도 색도 예쁜 마카롱~먹지 않고 쳐다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걸요. 파인 크림: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어요 진주 순우유::: 유니가 제일 좋아하는 진한 우유맛~모양도 너무 예뻐요 캐릭터 마카롱도 너무 귀여워요~~ 뚠뚜니 마카롱 이름값 합니다~ 칼로리 때문에 많이 먹긴 부담스럽지만.. 달달한 게 당기는 날에. 기분 좋게 먹기 좋아요 예쁜 게 맛도 있는 거 확실한 거 같아요 맛..

모미의 맛집 2021.10.02

MOSSYㅡ경주 황리단길, 한옥 레스토랑 다녀왔어요^^

황리단길에는 참 예쁜 한옥 레스토랑이 많아요. 그리고 워낙에 많은 곳이 새로 생겨서 그 흐름 쫓아가기가 힘들 정도예요 ㅎ 친구 생일이라 맛있는 거 먹자며 선택한 곳이_MOSSY 황남주민센터 뒤쪽에 있는데..근처에 유명한 이나 등이 있어요 오픈-11시 마감20시30분,화요일 휴무예요 한옥을 개조한 깔끔한 외관부터 아주 마음에 들어요~~ 마당을 지나 내부로 들어서면 큐알체크하고..메뉴사진등이 준비되어있고 뒤쪽에 화장실이 있는 공간을 중간으로 해서 양쪽 두 공간으로 나뉘어있어요~~ 왼쪽 공간이고요~~ 저희는 마당이 보이는 곳으로 심플. 깔끔하니 딱 인스타에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마당을 바라봅니다~ 잘 정돈된 마당이 무척 소박하고 예뻐요^^ 메뉴 이름이 어려워요~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메뉴가 한 장씩 사진으로..

모미의 맛집 2021.10.02

브런치 먹으러다녀왔어요~폴인브레드

친구랑..오랜만에 브런치를 먹는 호강을 누린 날이네요~전부터 가보고싶던..폴인브레드. 폴인브레드 포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724 · ★4.37 · 포항브런치카페 폴인브레드 푸짐했던 이동 브런치 맛집 m.place.naver.com *오픈시간 8:00~23:00 휴무일 없네요^^ 2층이 골프연습장이에요~~^^그래서 주차장이 넓어서 아주 편했어요 입구부터 다양한 배너가 세워져있는데요.오늘 저는 브런치를 먹으러간거예요~ 입구에 빵나오는 시간까지 모두 소개되어있어서..갖구운빵 좋아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폴인브런치15900/오픈샌드위치12900 시켜놓고 다른 다양한 빵들 구경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들도 많이보여요~ 퍽퍽 스콘도 타르트도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어제 다른 포스팅에서 첨봤던 팔미..

모미의 맛집 2021.09.29

구름맥주와 오징어채튀김~<오황남>

경주 황리단길이 있는곳이 황남동이예요~~ 그곳. 동네이름을 딴 오징어채튀김. 구름맥주집 구름맥주라고 하길래~ 거품많은 맥주 상상했어요^^ 상상하던 구름맥주~ 드디어 영접했습니다^^ 오황남 캐릭터가 있는 귀여운 플라스틱 맥주잔에 부드러운 생맥주와 슬러시거품을 올려주고, 그위에..꿀까지♡♡ 시원하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생맥주를 만났네요 맥주를 슬러쉬빨대와 함께줍니다~~ㅋ 끝부분이 스푼 비슷하게 생긴 빨대아시죠?ㅎ 뭔가 슬러시먹는 기분으로 위 거품을 걷어마시고, 맥주를 시원하게 한 모금!! 빨대로 맥주를 마시면.... 뭔가, 맥주가 아닌 슬러시를 마시는 착각이 드는데요 ㅎ 근데...왜 얼굴은 달아오르니?☺🤗 이 구름맥주와 단짝인 오징어채튀김~~ 오징어채 튀김이라고해서 바삭바삭~질감 상상했는데. 진미채느낌의 씹는..

모미의 맛집 2021.09.16

위드구스토-경주 황리단길 한옥레스토랑, 오믈렛맛집 다녀왔어요^^<내돈내산>

모미입니다~ 누구나 손님이나 지인이 놀러 오시면 모시고 가서 식사하고픈 지역 맛집 한 군데 정도는 마음속에 있으시잖아요~~ 저에게 위드 구스토가 그래요^^ 경주 황리단길에는 식당도 카페도 정말 많은데요, 여러 번 가고 싶었던 곳은 많지 않았어요 맛. 분위기. 서비스 모든 면에서 제가 만족했던 곳은 여기. 위드 구스토 위드 구스토는 마당이 있는 ㄱ자모 양의 옛 한옥을 통째로 개조해서 만든 분위기 있는 한옥 레스토랑이에요~ 마당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고 뒷문 통로를 통해서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두 군데 있어요 저는 전화 예약하고 가서 통창으로 마당을 볼 수 있는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야외에도 식사할 공간이 예쁘게 마련되어 있어요 요즘은 야외에서 식사하기도 좋을 거 같아..

모미의 맛집 2021.09.11

담백한 콩나물밥 먹고왔어요♡ 경주<양지식당>

모미입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콩나물밥이 먹고 싶었어요 집에서도 가끔 해먹긴하는데 경주ㅡ교촌마을 앞 양지식당 콩나물밥이 먹고싶어서 갔다왔지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경주에서 알만한 사람 아는 맛집이에요 사실 첨에 무슨 콩나물밥을 사먹나했는데 한번 가보고는....단골되었어요 차림표 보시다시피 메뉴 딱 두가지 ㅎ 콩나물밥-8.000 해물파전-10.000 예전엔 몇가지되었는데 자신감이겠죠 진짜 맛집은 메뉴 여러가지 하지않잖아요 ~ 가게 내부나 외관은 좀 낡았어요 근데...깔끔하게 관리하시고 뭔가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서 괜찮더라구요 방도여러개고.. 항상 손님은 많더라구요~ 기본 상차림. 몇년이 지나도 언제가도 정갈한 차림... 저 오이고추 진짜 맛있어요 항상크기도같고.아삭해서 여기오면 기본 5개이상은 먹는듯해..

모미의 맛집 2021.09.08

<떡볶이는 언제부터 이렇게 어려웠을까요?>경주 떡참ㅡ리뷰

모미입니다 저녁마다 걷기운동을 하고있는데요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우리동네 새로생긴 떡볶이집 저만 몰랐나요.ㅜ 일명 떡참. 떡볶이 너무 좋아하는 유니 시켜주려고 전화번호 입력하니 뜨더라구요 떡참이라고. 떡볶이 단품도 8500-9800까지 가격대네요 세트 떡치치 저런거 신선하긴하네요 맥주안주로 좋을것같아요 일단,저는 유니혼자 먹을거라서 주문전화하고 찾으러가려고 전화했더니 떡은 밀떡.쌀떡 선택가능하고 누들은 1000원추가된다하시고 맵기도 4단계있다고 선택하라하시고 토핑은 뭐로하실거냐묻는데 정말 암껏도몰라서 그냥 만 달라고.. 그냥 1단계달라고ㅜ 배달음식 잘 안시켜먹고 배민.요기요 이런거랑도 안친하고 아직 전화해서 직접 찾아와서 먹는 거 익숙한 저라서 진짜..이런거 어려워요 30분후에 찾으러갔는데 이건 뭐 신..

모미의 맛집 2021.09.07

텐라떼와 샥라떼 먹어봤어요~^^

모미입니다~ 텐퍼센트/블루샥 두 매장서 맛있는 라떼를 모두 먹어보고 소개하려구요 ㅎ 스벅 아메를 주로 즐기지만 가끔 달달한 라떼가 먹고싶어요 근데 우유많고 밍밍한 그런 라떼말구요. 커피우유같은 그런 라떼말구요 우유조금 커피많이 달달한 라떼요 딱 찾았네요 두 매장 다 가격이 3400원 우유조금, 진한 샷에 위에 달콤한 크림이 살포시 올려져있는데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같은 매장보다 1000원이상 저렴한데 제입맛엔 단연 요것이 맛있네요ㅎ 가성비좋아요^^ 그냥 시럽이 들어가는 것보다 부드럽고 달콤해요 아인슈페너랑 비슷한 맛? 플랫화이트에 크림올려진 맛? 제 생각으론 그렇네요ㅎㅎ 비슷한 듯 느낌이 다른 두 카페 전체적으로 커피메뉴는 비슷하구요 블루샥이 뭔가 보틀도있고 좀 특색있는 메뉴들있네요..

모미의 맛집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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